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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인 맛집, 중국 광동 음식 Wing Seong Fatty’s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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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인 맛집, 중국 광동 음식 Wing Seong Fatty’s Restaurant

식당 내부 모습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들렀던 또 한 곳의 로컬 맛집의 분위기가 강하게 나는 식당인 Wing Seong Fatty’s Restaurant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리가 싱가포르에 머물렀을 때 두 번째로 머물렀던 Summer view Hotel( Summer view Hotel 블로그보기 )에서 도보로 5분이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는 식당이다. 저렴하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Bugis Street과도 가깝고, 또 저렴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Albert Centre하고도 거리상으로 가까운 곳에 있다.  이번 동남아 여행 중, 싱가포르에는 5일만 머물기로 했다. 나와 아내에게는 먹는 것 또한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매 끼니를 아무것이나 가볍게 먹지 않기로 여행전에 미리 이야기를 했었다. 그냥 배가 고파서 길거리 음식 아무것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고 넘기는 식의 식사로 몇 번 없는 식사 기회를 낭비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나와 아내는 싱가포르에서 먹는 모든 끼니를 미리 계획했다. 그 중, 하루의 저녁으로는 로컬들이 많이 가고, 로컬의 반응이 좋은 식당을 찾아서 음식을 경험해 보고자 했고, 그렇게 결정하게 된 식당이 바로 Wing Seong Fatty’s Restaurant이다.  리서치를 하긴 했지만 솔직히 나와 아내도 아무리 구글 리뷰를 찾아보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봐도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느낌의 식당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불안한 느낌을 가지고 식당을 찾아갈 수밖에 없었던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 식당의 앞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생각했던 그런 식당이 맞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가장 로컬스럽게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그럼 나와 아내가 경험한 Wing Seong Fatty’s Restaurant에 관해서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식당 역사 소개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오래된 역사 무엇보다 이 식당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바로 식당의 웹사이트였다. 별것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싱가포르 가성비 호텔 후기 리프푸난(Lyf Funan Singapore) 장단점, 비용

Lyf Funan 호텔 외관 나와 아내의 첫 번째 여행지인 싱가포르의 첫 번째로 머물렀던 호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한다. 우리가 머문 호텔의 이름은 Lyf Funan Singapore이다.  나와 아내는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원래 싱가포르에서는 3일 정도만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을 했었다. 전체적인 여행 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자세하게 국가별로 방문할 곳, 먹을 것 등 여행 세부 계획을 세우다 보니 싱가포르에서 3일만 머물기엔 일정이 너무나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틀 정도 앞당기고, 추가로 2박을 예약하게 된 호텔이 바로 Lyf Funan Singapore이다. Lyf Funan Singapore를 선택한 이유 - 위치, 대중교통, 시설 싱가포르 리프 푸난(Lyf Funan) 몰의 모습 나와 아내가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건 늘 여행지와의 거리다. 종종 부득이한 경우로 여행지가 많은 곳에서 멀리 떨어진 호텔을 예약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먼저 갈 곳들을 정리한 후, 그 목적지들에서 가장 가성비가 괜찮고 방 상태도 괜찮은 곳으로 선택하는 편이다. 위치 Lyf Funan Singapore의 경우, 지리적인 위치, 대중교통 그리고 부대 시설이 매우 좋았다. 우선, 지리적인 강점이 명확했다. Lyf Funan Singapore에서는 정말 반경 1km 이내에 걸어서 15분 안으로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 좋았다.  리프 푸난 호텔을 통해 넘어온 포트 캐닝 공원 Lyf Funan Singapore 건물과 포트 캐닝은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호텔 입구의 육교를 통해 포트 캐닝 공원으로 진입이 가능했고, 심지어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이는 머라이언 공원까지도 1km 정도의 거리로 도보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다. 그 외에도 차임스, 클라키,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까지도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었다.  대중교통 호텔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 맛집 추천 Ayasofya Turkish Restaurant

Ayasofya Turkish Restaurant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 맛집 Ayasofya Turkish Restaurant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그냥 아랍 스트리트에 있는 상업적인 식당 중에 한 곳이려니 하고 방문을 했는데, 구글맵 리뷰도 2천 개가 가깝게 되는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에서 꽤 유명한 맛집임을 알게 되었다. 그럼 이제 나와 아내가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에서 방문한 Ayasofya Turkish Restaurant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다. 식당 소개 3000개가 넘는 리뷰 Ayasofya Turkish Restaurant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구글맵 리뷰가 거의 3천개가 넘가는 아랍 스트리트의 명실상부한 맛집이다. 나와 아내도 방문했던 장소에 대해서 구글맵 리뷰를 남기기도 하고, 또 방문하기 전에 주로 구글맵 리뷰를 확인하는 편이다. 구글맵으로 식당을 찾다보면 일단 리뷰가 천 개를 넘어가는 곳도 많지 않고, 또 리뷰의 평점이 4.5점 이상을 유지하는 곳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Ayasofya Turkish Restaurant의 경우 리뷰 수도 3,000개가 넘고, 평점 또한 4.7을 유지하는 곳이여서 굉장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었다.  처음 식당 리서치를 할 때, 아랍 스트리트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맛집을 찾던 중, 리뷰가 7천개가 넘는 잠잠(Zam Zam) 이라는 식당이 있었기에 그 식당과 Ayasofya Turkish Restaurant 식당 사이에서 꽤 고민을 했다. 잠잠은 인도와 말레이시아 요리가 베이스인 무슬림 음식이었고, Ayasofya Turkish Restaurant은 정통 중동 음식 베이스의 레스토랑이었는데, 나와 아내는 결과적으로 Ayasofya Turkish Restaurant에 가기로 결정을 했다.  아내가 대학생 시절, 터키에 있는 대학교로 영어 봉사를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터키에서 먹었던 음식을 나에게 여러번 이야기 해줬던 적이 있었다. 아내가 그 때 그 시절의 기분을 다시 한번 느꼈으면 하는

싱가포르 서머뷰 호텔(Summer View Hotel) 솔직 후기: 위치, 가격, 편의시설 총정리

서머뷰 호텔 외관 싱가포르에서 머문 두 번째 호텔인 서머뷰 호텔(Summer View Hotel)이다. 원래 싱가포르 여행을 3박으로 준비했을 때, 이 호텔이 우리의 첫 번째 싱가포르의 호텔이자 마지막 싱가포르의 호텔이 될 뻔했는데, 5박으로 연장하게 되면서 먼저 Lyf Funan Hotel에 2박을 머물고, 이 호텔이 두 번째 호텔이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첫 2박을 머물렀던 lyf funan Hotel이 많은 아쉬움이 남으면서, 싱가포르의 호텔은 다들 이런 식인가 하는 걱정이 찾아올 때쯤 서머뷰 호텔로 숙소를 옮기게 되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옮긴 서머뷰 호텔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Lyf Funan Hotel에 대한 정보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선택 이유 “관광지와의 거리, 맛집” 건너편에서 본 서머뷰 호텔 서머뷰 호텔 또한 그랬다. 서머뷰 호텔에 머물면서 오차드 로드(Orchard Rd), 아랍 스트릿(Arab Street), 부기스 스트릿(Bugis Street), 알버트 센터(Albert Center),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등의 여행지를 들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변 관광지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또 나와 아내가 가보고 싶은 식당들도 근처에 있었다. 나와 아내가 서머 뷰 호텔에 머물면서 갔던 식당들로는 Swee Choon Tim Sum, Wing Seong Fatty’s Restaurant 등이 있다. 이 식당들과 근처에 알버트 센터의 호커 센터는 식사하기 꽤 좋은 장소였다.  호텔 시설과 룸 퀄리티 방에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 조금 어두운 방으로 배정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첫 번째 호텔보다는 공간이 넓어서 괜찮았다. 물론 호텔 비용도 꽤 일찍 예약했었기에 가격도 더 저렴했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Superior Double 룸으로 3박에 379,000원이었고, 1박에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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