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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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인도네시아 국기일본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투어 필수 여행지에 방문하다

시부야스카이에 방문했다. 어머니와의 3일차 도쿄 여행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오모테산도, 하라주쿠를 거쳐 점심 시간 즘 시부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부야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구경한 곳은 스크램블 교차로로 도쿄의 가장 바쁜 교차로라는 명성에 맞게 낮부터 아주 많은 사람들이 교차로를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구경하고 바로 시부야스카이로 향했다. 시부야에 온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이 시부야스카이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이전 블로그를 통해 도쿄 여행 3일차에 방문한 오모테산도에서 이른 아침 즐긴 브런치와 커피, 하라주쿠에서 특이한 패션과 MZ 문화를 경험한 것, 그리고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무료로 볼 수 있는 2곳의 장소에 대한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블로그에 대한 정보는 저니텔러스 도쿄 시리즈 페이지에 모두 정리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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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스카이 소개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는 시부야 스크램블 상업 오피스 시설의 동관에 위치하고 있다. 시부야 상업 오피스 구역이라고 이야기하면 조금 생소할 텐데, 100년에 한번 있다는 시부야의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들어선 시부야 역 주변의 대규모 상업 시설을 통틀어 시부야 상업 오피스 구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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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상업 오피스 지구는 동관, 중앙관, 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동관은 지상 47층, 지하 7층(230m) 규모로 2019년에 완공되어 먼저 개장했다. 이 동관의 45층에 도쿄 전역을 볼 수 있는 360도 야외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야외 전망대가 바로 시부야스카이다. 중앙관과 서관은 각각 10층, 13층 규모로 2027년 완공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이다. 중앙관과 서관은 기존의 도큐 백화점 도요코점이 있던 자리에 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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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한 것처럼 동관 건물의 45층에 천장이 완전히 개방되어 야외에서 도쿄 전역을 볼 수 있는 시부야카이 전망대가 있으며,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엔으로, 원래 4,000엔이었던 가격에서 인하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 전망대에서 멀리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까지 볼 수 있다. 어머니와 내가 방문한 날도 운이 좋게 날씨가 매우 좋았기에 요코하마까지 전망이 보였다. 요코하마를 보았던 사진은 블로그 아래 관련 내용 부분에 있으니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시부야스카이 티켓 구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티켓을 사야한다. 티켓 구매에 있어서 팁으로는 티켓을 현장에서 사는 것보다 미리 여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또 입장을 원하는 시간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서 여행 준비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나도 모든 여행에 있어서 어디를 가든 미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현장에서 구매하지 않고 미리 구입해두는 편이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의 경우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는 방문객 수가 정해져 있는데, 특히 매일 해가 지는 일몰 시간에는 석양과 야경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해당 시간대의 인원이 꽉 차서 일몰 시간 티켓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Klook.com

나는 해외여행을 할 때, 클룩이라는 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대부분의 입장권이나 투어를 구매한다. 나도 이번 시부야스카이 방문을 위해 나와 어머니의 시부야스카이 입장권을 클룩에서 미리 구매했다. 클룩은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판매하는데, 나는 클룩을 통해 주로 입장권, 공항 픽업 서비스, 일일 투어 등을 구매하는 편이다. 여행지가 정해졌다면 여행 일정에 맞춰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여행의 신경쓸 부분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어머니와 함께 방문을 해서 클룩에서 미리 2장의 티켓을 구매했으며, 현장에서 따로 발권 없이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에 입장하는 곳에 있는 기계에 바우처(티켓)의 QR 코드만 스캔하고 바로 입장했다. 종종 티켓을 현물로 바꾸는 관광지들도 있는데, 유명하고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관광지의 경우 시부야스카이처럼 클룩의 QR코드를 바로 스캔하고 입장할 수 있는 곳들도 많다.

시부야스카이 가는 방법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 역 동편으로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가장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 건물의 45층에 시부야스카이 전망대가 있다. 위의 사진을 시부야 역 동편으로 나왔을 때 보이는 거리의 모습이며, 우측 버스가 보이는 방향으로 보면 아주 높은 건물이 보인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위에 보이는 건물이 시부야 상업 시설 동관으로 불리는 건물이다. 사진의 가장 우측 꼭대기 쪽을 보면 살짝 노천으로 된 공간이 보이고, 손잡이가 보이는데, 저 곳이 바로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찾아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시부야 역 동편으로 나와서 가장 높은 건물을 찾아들어가면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곳곳에서 Shibuya Sky라고 적힌 간판을 볼 수 있다. 시부야스카이라고 적힌 방향으로 걷다 보면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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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꼭대기에 있는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에 가려면 우선 14층에 있는 전망대 입구로 가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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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에 올라가면 티켓을 구매하는 장소와 함께 줄을 서서 45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에서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방향으로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부야 교차로를 볼 수 있다. 위에 설명했던 클룩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바로 핸드폰의 QR코드만 스캔하고 입장할 수 있어서, 줄서서 티켓을 구매해야하거나 입장이 가능한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위의 사진을 잘 보면 시부야 역 위로 무언가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얼마나 높이 공사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높아지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이 방향에서 보기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1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45층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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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들어가기 전, 가지고 있던 가방이나 물건을 모두 락커에 보관하게 된다. 나는 카메라 가방과 함께 큰 DSLR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큰 카메라의 경우는 야외 전망대 덱으로 나가기 전에 직원이 카메라를 목에 걸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해 줘서 목에 카메라를 걸고서야 야외 전망대로 나갈 수 있었다. 가방은 락커에 보관했으며, 비용은 모두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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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난 낮 시간에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고 싶기는 했지만 우선 일몰 시간을 일정에 맞추기가 어려웠고, 또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까 봐 걱정돼서 낮 시간에 전망대를 찾았는데, 결론은 낮에 방문하길 잘했던 것 같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우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의 포토존인 양 방향이 통유리로 된 곳에서 너무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 포토스팟이 시부야스카이의 시그니처 장소 같은 곳인데, 엣지(Edg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에 방문하기 전 여기저기에서 찾아본 리뷰를 보면 엣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면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걸려서 나왔는데, 어머니와 내가 방문한 낮 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무도 걸리지 않고 중앙에서 사진을 직을 수 있었다. 또한 시부야스카이를 방문한 날, 하늘이 무척이나 맑아서 시야도 멀리까지 잘 보였기에 정말 깨끗하고 맑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전망대 자체에는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과 함께 앉아서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소파나 의자들이 있었다. 전망대의 거의 모든 방향이 포토스팟이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다 보니 정말 자유롭고 여유롭게 전망대 각 방향에 있는 소파나 의자에 앉아서 도쿄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가 좋았던 점은, 다른 전망대들과 다르게 야외에 노천으로 전망대가 구축되어 있는 점이었다. 그리고 통유리로 깨끗하게 유리들이 관리되어 사진을 찍을 때도 좋았다. 어떤 전망대들은 야외 공간이 없는 곳도 많고, 심지어 철장이나 모기장 같은 느낌의 깨지는 걸 방지하는 보호 시설들을 설치해둬서 사진을 찍기에 그다지 좋지 않은 곳들이 많았는데 시부야스카이는 달랐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의 전망대는 사방으로 시원하게 뚫려 있고, 또 각 방향에서 도쿄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전망대였다. 도쿄에 있는 많은 전망대를 방문했다.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 전망대, 그리고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 전망대도 가봤다. 그 중에 가장 개방적으로 뚫려있고, 유리창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경을 볼 수 있었던 곳이 시부야스카이다. 사진을 찍기에 편했던 전망대가 개인적으로는 이 시부야스카이였던 것 같다.

시부야스카이 포토 스팟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어머니를 모시고 갔기에 사진 모델은 어머니셨고, 개인적으로 시부야스카이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었던 포토 스팟 몇 곳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가장 먼저 사진을 찍은 곳은 역시 시부야스카이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시부야스카이 엣지다. 어머니와 내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없어서 엣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아무도 사진에 걸쳐져서 찍히지 않았다. 정말 자유롭게 맘껏 사진을 찍었다. 아마도 석양 시간대에는 이런 사진을 찍기엔 무리일 듯 하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뒤에 보이는 도쿄 도심의 모습과 구름 한 점 없던 파란 하늘이 너무나 멋있었던 날이다. 도심 전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다른 여느 전망대보다 시부야스카이 엣지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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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토 스팟은 도쿄 타워가 보이는 각도다. The Roof Shibuya Sky라는 시설물이 있는 뒷 편인데, 이 뒤에도 엣지처럼 건물의 모서리 부분이 작게 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뒤로 도쿄 타워가 함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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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찍어도 좋고 바닥에 앉아서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온다. 날이 너무나 쨍했기에 어머니는 눈이 많이 부셨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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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포토 스팟은 전망대 정중앙에 위치한 인조잔디 구역이다. 이 인조 잔디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 정원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조잔디 구역에 누워서 일광욕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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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어서서 하늘을 배경으로 약간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면 파란 하늘에 날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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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포토 스팟은 에스컬레이터다. 야외 전망대로 나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 구경을 할 수 있는 전망대 구역에 도착하는데, 이때 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으면 밑에 보이는 도심의 모습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중에 구경을 다하고 내려갈 때도, 반대편에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비슷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처음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라보는 배경이 더 멋있다. 그러니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보다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자면 사실 전망대의 모든 장소가 포토스팟이다. 날씨가 너무나 좋았고, 대기 질 또한 좋아서 시야가 아주 좋았던 이 날은 어디서 사진을 찍던 도쿄의 멋진 모습을 찍을 수가 있었다. 

맑은 날, 깨끗한 시야 – 도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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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요요기 공원과 메이지 신궁을 넘어 보이는 신주쿠 도심이 정말 깨끗하게 보였던 이 날의 경험은 신기할 수 밖에 없었다. 늘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으로 멀리 시야가 나오지 않는 한국의 봄 날씨와는 다르게 너무나 깨끗하고 청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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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편으로는 멀리 건물들의 실루엣만 보이기도 했는데, 방향으로 보았을 때는 가와사키시와 요코하마시가 보이는 방향이었다. 아마도 앞쪽에 보이는 조금 높은 건물들이 보이는 곳이 가와사키시이고, 멀리 흐릿하게 실루엣만 보이는 곳이 요코하마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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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고 시야가 좋은 날 요코하마까지 보이기도 한다고 했는데, 저 멀리 보이는 중간에 가장 큰 건물이 아마도 요코하마에서 들렀던 후지산이 보이던 전망대가 있던 랜드마크 건물이 아닐까 싶다. 자세히 보니 저 멀리 보이는 도심의 실루엣 좌측으로 지평선 부근에 산의 실루엣도 보이는데 후지산의 실루엣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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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곳도 신기하고 좋지만 가까이 보아도 볼 것이 많다. 우선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가 그 중 하나다. 아쉽게도 시부야스카이 야외 전망대에서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가 100%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건물 시설에 가려서 일부 모습만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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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내 전망대에서는 다르다. 내려가는 길에 다시 실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때 보이는 통유리로 내려다보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볼 수 있다. 지난 블로그에서 다뤘던 무료 전망대(글 보기)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게 아주 높은 각도에서 시원하게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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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물 사이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들을 찍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마치 모형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것처럼 멀리 보이는데, 깨끗한 도로와 건물들의 모습이 사진 자체가 깔끔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마지막 추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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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부야스카이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게 되면 바로 앞으로 보이는 건물 모서리에서 사진작가가 도쿄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다. 만약 관광지에서 찍어주는 사진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가면서 사진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원래 여행을 가면 마그넷만 수집을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돈을 조금 내더라도 여행지에서 찍어주는 사진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취미가 사진 찍기이다 보니 가족이나 주변 사진을 많이 찍는데, 꼭 아내랑 둘이 찍은 사진이라던가, 여행을 간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 이런 사진을 찍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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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머니와 함께 전망대를 구경하고 내려오기 전에 다시 사진을 찍어주는 곳에 들러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대부분 이런 사진들은 사진 한 장만 주는 게 아니라, 그 곳에서 만들어진 종이 프레임에 사진을 끼워주고, 또 사진이나 프레임에 방문한 날짜가 들어있어서 나중에 여행을 기억하기에도 좋다. 최근들어서는 디지털 파일을 받을 수 있게 QR코드를 주는 곳들도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꼭 유명 관광지에 놀러 가면 돈이 들어도 이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거실 서랍에 이런 사진들을 모아 붙이거나 세워두기 시작했는데, 벌써 4장이나 이런 사진들이 있다. 조금 촌스럽고, 합성으로 배경을 붙인 곳도 있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은 그런 사진들이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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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지나왔던 실내 전망대는 햇빛을 피할 수 있고, 또 오히려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잠시 앉아있기에 좋았다. 야외 전망대만 있는 것이 아니니, 나오면서도 꼭 한 층 밑에 위치한 실내 전망대에서 편한 의자를 찾아 앉아서 차분하게 도쿄 도심을 구경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부야스카이 도쿄 전망대 저니텔러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는 도쿄에서 방문했던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전망대 같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도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서 Landscape 사진 메인으로 촬영하기 좋았다면, 시부야스카이는 도심을 배경으로 사람 사진을 찍기 정말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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