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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워터봄 다양한 미끄럼틀과 부대 시설 이용 후기

발리 꾸따 워터봄 워터파크 저니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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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워터봄에 다녀왔다. 꾸따에 위치한 워터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워터파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나와 아내는 꾸따에 머무는 기간 중, 오전 시간을 이용해 발리 워터봄에 다녀왔다.

워터봄에 대한 글을 쓰기 전, 미리 이야기해둘 점으로, 나는 발리 워터봄에 두 번 방문했다. 이번 아내와의 여행을 시작하기 몇 개월 전, 혼자 발리를 방문해서 워터봄에 왔었고, 그 때 혼자서도 너무 신나게 놀았기에 이번에 아내와 여행에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내와 워터봄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워터봄은 꾸따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번화가 지역이 아닌 꾸따 해변 남쪽으로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발리 워터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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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봄에 갈 때는 최대한 가볍게 입고, 적은 물건을 들고 가는 게 편하다. 나와 아내는 핸드폰, 선크림, 그리고 돈만 챙겨서 갔다. 갈아입을 옷도 굳이 챙겨가지 않았는데, 그냥 안에다가 수영복을 입고, 위에 겉옷만 걸치고 워터봄에 갔다.

일단 나와 아내가 이렇게 가볍게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스쿠터를 렌탈해서 이동 수단이 있었기 때문이고, 또 한 편으로는 머무는 숙소가 워터봄 바로 근처에 위치한 꾸따 파라디소 호텔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머물렀던 Kuta Paradiso Hotel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다.

첫 번째 워터봄을 방문했을 때 수건과 갈아입을 옷, 속옷, 샤워 용품까지 가지가지 챙겨서 왔었는데, 워터봄의 샤워실은 깨끗하게 몸을 다 씻기에도, 옷을 갈아입기에도 너무 불편했었다. 덥고 습하고 샤워실 물도 깨끗한 기분이 들지 않았다. 결국 숙소에 돌아와서 다시 샤워를 깨끗하게 한 번 더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한 두 번째 방문에는 최대한 심플하게 수영복 위에 조금 젖어도 되는 겉옷을 입고 가서 워터봄에서 논 후에, 샤워실에서는 가볍게 물로 헹구고, 수건도 빌린 수건을 써서 몸을 어느 정도 말린 후, 겉옷을 걸치고 숙소로 돌아와 다시 깨끗하게 샤워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결과적으로는 이 방법이 너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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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워터봄에서 다 놀고 나서 샤워하는 건 말 그대로 가볍게 샤워로 몸을 헹구는 정도이지 깨끗하게 비누 칠이나 머리를 완전히 감기에는 불편한 수준이라서, 숙소에 와서 다시 씻는 게 불가피하다. 그래서 나와 아내는 짐을 최소화 하고 조금 젖은 채로 숙소로 돌아와 다시 깨끗이 씻기로 했다.

수건을 비롯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지 않은 이유는 하나인데, 워터봄에 입장할 때 받는 팔찌에 돈을 충전하면, 워터봄 내에서는 팔찌에 충전한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락커를 빌리거나, 수건을 빌리는 것, 그리고 음식을 사 먹는 것도 모두 팔찌에 충전한 돈으로 지불이 가능하다.

그러니 굳이 짐을 바리바리 다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워터봄에서 놀고 난 후에는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정리를 한 후에 다음 일정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어쩔 수 없이 숙소가 멀거나 그럴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워터봄에 갈아 입을 옷과 세면용품 등을 다 챙겨가야 할 텐데, 아무래도 워터봄 샤워장에서 깨끗이 씻고 머리를 말리고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발리 워터봄 입장권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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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여행 전 왔던 발리 여행에서는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않고, 그냥 워터봄 카운터에서 입장하면서 현장 공식 구입가로 티켓을 구매했었다. 그 당시에는 현장 구매 입장권 금액이 535,000 루피아로 45,000원 수준의 금액이었다. 그냥 현장 구매 금액을 지불하고 입장한 후, 혼자 신나게 놀면서 식사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맥주도 한잔 마시고 하니 총 742,000 루피아로 63,000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었다.

아내하고 두 번째로 방문한 이번에는 입장권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클룩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1인당 약 41,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공식 티켓 금액보다 10% 정도 저렴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둘이서 8,000원 정도의 금액을 아낀 샘이다. 아래 배너를 통해 클룩에서 미리 워터밤 10% 정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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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에서 구매한 티켓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클룩에서 발리 워터봄 티켓을 구입하면 입장권 바우처가 발급된다. 티켓 구매 후, 메일이나 클룩 앱에서 확인 가능한 워터봄 입장권 바우처 QR코드를 워터봄 입구에 있는 티켓 카운터에 보여주면 된다. 그럼 직원이 입장권 처리를 하면서 워터파크 안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파란 팔찌를 준다.

팔찌에 돈 충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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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을 받는 과정에서 직원이 파란색 팔찌도 함께 준다. 이 파란색 팔찌는 결제용 팔찌로, 이 팔찌에 돈을 충전해서 워터봄 안에서 사용할 수가 있다. 처음 충전은 티켓팅을 하면서 가능하다. 티켓 카운터에서 직원이 팔찌에 얼마를 충전할지 물어보는데, 2명 인원으로 락커를 렌탈할 계획이 있고, 안에서 식사, 음료, 간식 등을 사 먹을 계획이 있다면 넉넉하게 400k 정도 충전하는 게 편하다.

돈이 부족하면 더 충전할 수 있기는 하지만 락커에 와서 돈을 다시 챙겨서 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번거롭다. 남는 돈은 어차피 나중에 다시 반환되니 처음에 충분하게 넣어두고 자유롭게 워터봄 곳곳에서 사용하는 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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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봄 안에서는 기본적으로 락커는 필수적으로 렌탈을 하게 된다. 락커 렌털비는 작은 개인 락커는 35,000 루피아인데, 키가 있어서 추가로 보증금 30,000 루피아를 더해 총 65,000 루피아를 지불하게 된다.

개인 락커는 2명의 짐이 들어가기엔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1인당 1락커를 빌릴 필요는 없다. 워터봄 안에서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이 불편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신고 온 슬리퍼를 락커에 넣어두고 맨발로 워터봄을 이용한다. 그래서 락커에는 신고 온 슬리퍼를 비롯한 가방을 넣어두게 된다.

수건도 하나씩 빌리면 좋다. 선베드 등에 자리를 잡아둘 때 수건을 이용하면 편하기 때문이다.

발리 워터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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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는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오픈 시간에 맞춰서 워터봄을 방문했다. 오픈런까지는 아닌데 문을 여는 시간쯤 방문하니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편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우선 입장 후에 락커와 수건을 빌리는 곳에 가서 락커를 빌렸다. 그리고 파란 수건도 2장을 빌렸다. 그리고 우선 락커안에 수건과 짐을 모두 넣어둔 후, 워터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미끄럼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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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봄에서 가장 높은 미끄럼틀인데 수직으로 떨어지는 미끄럼틀이 있고, 꽤 복잡하게 빙글빙글 긴 코스를 돌아서 내려오는 미끄럼틀이 있다. 나는 두 개 다 탔는데 아내는 수직 미끄럼틀은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해서 타지 않았다. 수직 미끄럼틀은 정말 떨어지는 동안 잠깐 기억을 잃는 기분이 들 정도로 빠르게 떨어지긴 했다.

나와 아내는 워터밤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미끄럼틀을 전부 탔다. 아침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미끄럼틀을 타러 가도 한국의 워터파크처럼 한참 동안 줄을 서있어야 하는 곳은 없었다. 모든 미끄럼틀은 금세 자리가 나서 탈 수 있었다.

나와 아내가 미끄럼틀을 타는 중간중간 즐겼던 유수 풀이다. 가만히 튜브 위에 걸쳐서 물을 따라 흘러내려가면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 기분이다. 유수풀을 따라서 발리 느낌의 조경이 펼쳐져 있어서 마치 정글이나 숲 속을 지나가는 느낌도 들었다.

발리 워터봄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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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입장한 우리는 정말 열심히 모든 미끄럼틀을 한 번씩 타보고 재미있던 건 한 번 정도 더 탔다. 그리고 유수풀에서 누워서 물을 따라 흐르며 시간도 보냈고, 워터봄 중간쯤 있는 음식점 코너에서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식사도 사 먹고 여유롭게 쉬었다.

3시간 정도 열심히 놀았을까. 점심시간 쯤 샤워실에 가서 가볍게 샤워를 하고, 몸에 물기를 어느 정도 말린 후, 겉옷을 걸치고 스쿠터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다행히 호텔이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서, 바로 방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뒷정리를 할 수 있었다. 발리 워터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터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봐도 좋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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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까지 가서 워터파크를 가는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나와 아내는 마침 호텔 앞에 워터봄이 있기도 했고, 또 여행 기간이 길었기에 워터봄에 가는 게 일정상 무리가 되지 않았다. 혹시나 일정이 빠듯하고 갈 곳이 많다면 워터파크인 워터봄을 꼭 우선 순위로 둘 필요는 없다.

다만, 가족 여행으로 아이들이 있거나, 워터파크 놀이 기구를 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음에는 확실하다. 발리는 아침 일찍 방문해서 물놀이를 해도 전혀 추운 날씨가 아니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은 아침 시간에 방문해서 모든 미끄럼틀을 하나씩 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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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발리 워터봄

4.5/5

발리 꾸따 지역에 위치한 발리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다. 초급, 중급, 고급 레벨로 다양한 종류의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으며, 워터파크 곳곳으로 흐르는 발리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유수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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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 미끄럼틀 종류가 많다
  • 대기시간이 길지 않다
  • 위치가 좋다

아쉬운 점

  • 입장권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