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진에어타고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하는 길 (+ 탑승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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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타고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하는 길 (+ 탑승 팁)

진에어를 타고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 시간에 맞춰서 잘 도착한다면 사실 신치토세 공항까지 가는 길은 어려움이 없다. 다만 이번 평일 오전 8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북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갈 때 겪었던 몇 가지 사항들과 미리 준비하면 좋을 내용들에 집중해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집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는 과정까지의 단계를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다.

오전 4시 45분 기상

다행히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30분 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는 거리에서 머물렀기에 오전 8시 30분 비행기였지만 전날이나 새벽 일찍부터 일어날 필요는 없었다. 4시 45분에 일어나 샤워하고 가볍게 준비해둔 짐을 챙겨서 5시 30분에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6시 5분이었다.

오전 6시 5분 공항

제1터미널의 진에어 공항 수속 카운터로 향했다. 수속 카운터에는 이미 꽤 많은 사람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나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빠르게 수속을 진행하고 티켓을 발급받으러 갔고, 아내는 짐 붙이는 곳에 줄을 서서 짐을 부치는 순서를 기다렸다. 줄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한 곳은 미리 키오스크로 티케팅을 하고 짐만 부치는 곳, 그리고 다른 한 곳은 티켓팅과 짐 수속을 함께 하는 줄이었다. 단체 관광객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에 티켓팅과 짐을 맡길 수 있는 카운터 쪽에 줄을 서 있었고, 그쪽이 줄이 훨씬 길었다.

나와 아내는 줄을 선지 5분 정도 되었을 때, 바로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다. 6시 15분쯤 나와 아내는 티켓팅과 짐 수속을 마치고 한 층을 내려가 1층 입국장 쪽에 있는 와이파이 도시락 픽업 장소로 향했다.

오전 6시 15분 와이파이 도시락 픽업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와이파이 도시락을 픽업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수속을 마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내려와 와이파이 도시락을 픽업하기 시작했다. 수령하고 설명을 듣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빠르게 와이파이 도시락을 픽업한 후, 아침 식사를 할 곳을 찾기 시작했다.

오전 6시 20분 롯데리아 아침 식사

지난 동남아 여행에도 그랬지만, 나와 아내는 특이하게도 여행을 떠날 때,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도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다. 오전 6시 20분밖에 안됬지만 롯데리아는 이미 사람들이 꽉 차서 이른 시간 햄버거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 층 더 올라가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오전 7시 40분 110번 게이트 도착

우리가 타는 비행기는 다른 승강 동에 있어서 출국심사를 끝내고 들어간 후, 다시 한번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옆에 있는 다른 동으로 이동을 해야 했다. 우리가 최종 출발 게이트인 110번 게이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이었다. 8시 30분 출발 예정인 비행기는 8시 10분부터 탑승을 시작한다고 해서 남은 30분 동안 공항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공항 한편으로는 아직도 떠 있는 달과 푸르스름한 밤하늘이 보였고, 한 편으로는 저 멀리 어둠 속에서 동이 터오르는 모습이 보여 몽환적이었다.

오전 8시 25분 탑승 시작.

무언가 지체가 조금 되었는지 8시 10분이 아닌 8시 25분부터 탑승을 시작했다. 나와 아내는 28A와 28B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 좌석들은 지니 스트레치라는 좌석인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후, 진에어 웹사이트에서 17,000원의 추가 비용을 내고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이다. 이 좌석들은 승객 자리 중, 비행기 가장 앞쪽에 다리를 펴기 좋은 자리들이다. 비록 2시간이 조금 넘는 정도의 비행일 뿐이었지만 우리는 사전에 지니 스트레치 좌석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유는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많지 않고, 또 빨리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기에 일본 입국심사 시,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는 미리 지니 스트레치 석으로 예약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다리도 비교적 편했고, 일본 입국 심사도 우리 비행기에서는 거의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전 11시 35분 입국 심사 줄서기

오전 11시 35분에 입국 심사하는 곳에 줄을 섰다. 그리고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서 도라에몽 스탠드가 있는 곳까지 나왔을 때 시간은 12시 40분이었다. 약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려서 출국장으로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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